imgntv

세타가야 미술관에 관하여

Art and nature collude toward the health of human beings. ARS CUM NATURA AD SALUTEM CONSPIRAT

세타가야 미술관은 사계절 가지각색의 변화가 아름답고 녹음이 짙은 기누타 공원 한 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한껏 살린 건축 디자인(설계: 우치이 쇼조(1933-2002))은 레스토랑이나 카페 등의 시설 또한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예술과의 기분 좋은 만남의 장을 선사합니다.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 주제를 바탕으로, 폭넓은 시야의 다양한 전시회, 프로그램,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세타가야 미술관에서의 하루를 여유롭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세타가야 미술관의 활동

세타가야 미술관은 1986년 3월 30일 개관하였습니다.
예술을 마음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라 여기며, 지금껏 전시회, 각종 프로그램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일상 생활과 예술을 잇는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타가야는 1923년 9월 1일 관동대지진 이후 급속하게 농촌에서 주택지로 발전했으며, 국내외에서 높이 평가받는 많은 작가가 제작 거점을 두었습습니다. 그 특수성을 활용하여 거주 작가의 작품을 조사, 연구 및 수집하고, 그 작품들을 전시회 등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선사 미술에서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의 예술을 국내외의 미술관 및 박물관과 교류하며 적극적으로 소개해왔습니다.
또한,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음악과 영상 등 예술 전반에 걸친 창조적인 활동을 소개하고, 창작 실기 강좌, 워크숍 등 다각적으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타가야 지역의 학교, ‘세타가야 미술관 동우회’, 수많은 자원봉사자분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